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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5년 경력자, MMA로 돈과 명예 잡는 루트
journal6000
2025. 5. 2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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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선수를 꿈꾸는 당신에게 – 수입, 커리어, 루트에 대한 현실적 안내서
MMA 선수로서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지만, 유도 5년의 경력과 현재 수련 중인 점, 그리고 기본기 탄탄한 타격 능력을 갖춘 점을 보아 분명 좋은 잠재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많은 선수들이 UFC라는 최정상의 무대를 목표로 달려가지만, 최근에는 ONE Championship(원 챔피언십)과 같은 글로벌 단체들도 강력한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어느 길이 현실적으로 더 낫고, 나에게 맞는가?”라는 판단입니다.
1. 원 챔피언십 vs UFC – 선수 수입 관점
UFC: 여전히 글로벌 넘버원, 하지만 경쟁은 치열
- 기본 파이트머니: 데뷔전 기준 약 1만 2천~1만 5천 달러(승리 시 +보너스)
- 보너스 시스템: 경기의 질이 좋으면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5만 달러씩 지급
- PPV 보너스: 챔피언급 혹은 스타 선수만 가능, 수익 구조가 투명하지 않음
- 스폰서 제한: UFC는 자체 스폰서(예: Venum)를 두고 있어 선수 개인 스폰서 수입 제한
ONE Championship: 계약마다 다른 파이트머니, 단발성 보너스는 큼
- MMA vs 입식타격: 실제로는 입식타격(무에타이, 킥복싱)이 흥행성이 높고 보너스도 더 크다는 사례 있음
- 슈퍼본, 로땅 같은 입식타격 선수들: 1경기에 수만~수십만 달러 벌기도 함
- 한국 선수 사례: MMA보다 입식에서 꾸준히 경기 뛰는 선수가 더 많은 수익을 인증하는 경우 존재
- 자유로운 스폰서: 개인 브랜드나 외부 광고 붙이기 용이함
- 초반 기준으로 보면, 원 챔피언십에서는 입식타격 쪽이 MMA보다 파이트머니와 보너스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UFC 챔피언이 되는 것이 누적 수익과 인지도 면에서 최고입니다.
2. 커리어 경로: 어떤 길이 UFC 혹은 고수익으로 이어질까?
당신의 프로필: 유도 5년 + MMA 수련 + 타격 훈련
- 그래플링 강점은 MMA 스타일에서 확실한 무기
- 만약 타격을 크게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입식타격 룰에서는 약점이 될 가능성 높음
- 원 챔피언십 MMA도 유도 기반 선수에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음
전략적 루트:
- 로드 FC → ONE → UFC
- 국내 활동 시작, 실전 경험 쌓기
- 동남아/아시아 시장 인기 + ONE 입성 가능성
- 이 과정에서 입식타격 경기 병행도 가능
- 입식 강자들과의 스파링/교류 확대
- 만약 입식 쪽에 감각이 있다면, 무에타이/킥복싱 베이스 훈련 병행
- ONE 입식타격 진출 시 빠른 승급 가능성 있음
- 복싱/킥복싱 아마추어 대회 참가
- 단기 수익보다 커리어 프로필 확장이 핵심
3. 수입 외적인 부분도 중요합니다
UFC의 장점
- 세계적 인지도 → 은퇴 후 커리어 (해설, 코치, 광고 등)
- 선수 랭킹이 전 세계 기준
- 글로벌 팬층, 브랜드 구축 유리
원 챔피언십의 장점
- 입식+MMA+그래플링 분리 운영 → 다방면 기회
- 아시아 중심 시장으로 한국 선수에 유리
- 무게 감량 정책 완화로 건강하게 활동 가능
4. “입식타격이 잘 벌린다”면 전향할까?
당신이 MMA에 이미 투자한 시간이 있고, 그래플링 강점이 확실하다면 입식을 보완하는 전략이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
- 입식으로 전향하는 것은 지금까지 쌓은 자산(유도, 그래플링)을 포기하는 것
- 오히려 입식 보완 → ONE MMA 도전 → UFC 루트 확보하는 다리 역할이 가능
- 단기 수익만 바라보고 입식으로 전향하는 것보다는, 입식 보완+MMA 병행 전략으로 더 많은 루트를 확보하고, 실력을 기반으로 점진적으로 올라가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이는 길입니다.
5. 현실 조언과 마인드셋
- 국내 선수들은 종종 “원 챔피언십을 거쳐 UFC” 루트를 타고 성공
- 초반에는 수입보다 전적 관리와 노출, 인지도가 더 중요
- 잘 관리된 커리어는 이후 광고/코칭/브랜딩에서도 큰 자산이 됩니다
요약 키포인트
- UFC가 수익/인지도 면에서 궁극적 종착지
- 원 챔피언십 입식타격 수익이 초반엔 더 나을 수 있음
- 그래플링 강점이 있으므로 MMA에 무게를 두되, 입식 능력도 강화
- 입식 전향보단 병행 및 보완 전략이 장기적으로 유리
- 국내 대회/아마추어 활용, 경력 쌓으며 글로벌 진출 준비
계속해서 열심히 훈련하시면 반드시 기회가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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