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취업준비생이시고, 정기예금 만기로 생긴 유휴자금 3,000만 원 중 1,000만 원은 청년도약계좌, 월세, 비상금 용도로 활용하고, 나머지 2,000만 원은 투자하실 계획이군요. 현재 CMA와 ISA 계좌를 모두 보유 중이며, 기술주 중심의 종목 수가 많아 관리 어려움을 느끼고 계신 점, 그리고 분산투자와 분할매수를 중시하신다는 점에서 매우 합리적이고 장기적인 투자 철학을 가지고 계십니다. 1. ISA 계좌에 2,000만 원을 다 채우는 것이 좋을까?→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ISA 계좌는 배당소득과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므로, 장기투자 관점에서 매우 유리한 계좌입니다. 특히 SCHD, DIVO 같은 배당 ETF나 QQQM, SPLG 같은 성장 ETF는 장기 보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