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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12개월 장기렌트)를 이용할 때
"수리비"나 "소모품 교체비" 부담이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기본 정리
항목 / 부담 주체
렌트비 | 본인(렌트 이용자) |
취등록세 | 렌트사 부담 (이용자가 별도 납부 안 함) |
보험료(책임보험/자차보험) | 렌트사 부담 (렌트비에 포함됨) |
기름값(주유비) | 본인(렌트 이용자) |
타이어/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 교체 | 통상 본인 부담 (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고장 수리비(차량 결함 제외) | 본인(렌트 이용자) 부담 |
차량 자체 결함(제조사 리콜 등) | 렌트사 부담 또는 제조사 부담 |
상세하게 하나씩 풀어볼게요
1. 취등록세 & 보험료
- 취등록세는 렌트카 회사(렌트사)가 내기 때문에
12개월 장기렌트를 해도 이용자가 따로 납부할 필요 없습니다. - 보험료도 렌트카 기본 상품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통 책임보험(대인, 대물)과 자차보험(자기차량손해)이 렌트비에 포함돼요.
2. 기름값
- 주유비(기름값)는 본인 부담입니다.
- 차량을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연료비는 따로 내야 합니다.
- 반납할 때도 보통 "인수 시 연료량"을 맞춰야 합니다.
3. 소모품 교체비
(예: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오일류 등)
- 기본적으로 이용자(본인) 부담입니다.
- 차량을 타면서 자연스럽게 마모되는 부분은
'사용자가 사용한 만큼 교체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 다만, 렌트 계약서에 "소모품 교체 서비스 포함" 옵션이 있다면,
렌트사가 교체를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 기본 계약 ➔ 소모품 교체비 본인 부담
특약 옵션 계약 ➔ 소모품 교체 렌트사 부담 가능 (추가 렌트비 발생)
4. 고장 수리비
- 고장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상황 / 누가 부담?
본인 과실(운전 미숙, 사고 등) | 본인 부담 (자차보험 가입 시 보상 가능) |
자연 고장(제조사 결함, 리콜) | 렌트사 또는 제조사 부담 |
소모품 관련 고장(오일 교체 안 해서 엔진 고장 등) | 본인 부담 |
예시:
- 엔진오일을 제때 갈지 않아 엔진이 망가지면 ➔ 본인 과실 ➔ 본인 수리비 부담
- 신차 결함으로 갑자기 시동 꺼짐 ➔ 제조사 무상 수리 또는 렌트사 부담
추가로 중요한 부분: 자차보험(자기차량손해 보험)
렌트카에는 기본적으로 자차보험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 사고가 났을 때 수리비 전액을 자차보험이 부담하는 게 아닙니다.
- 자기부담금이라는 게 있어요. (보통 30만~50만 원)
예를 들어,
- 차량 사고로 수리비가 200만 원 나왔으면,
- 30만 원은 본인이 내고 나머지는 보험에서 처리해주는 구조입니다.
또,
- 수리비가 전부 자차로 처리되어도 면책금(약정금)을 추가로 내야 할 수 있습니다.
요약
구분 / 부담 주체
렌트비 | 본인 |
취등록세 | 렌트사 |
보험료 | 렌트사 |
기름값 | 본인 |
소모품 교체 | 본인 (단, 소모품 포함 계약이면 렌트사) |
고장 수리비 | 상황에 따라 (자연 결함 ➔ 렌트사/제조사, 과실 ➔ 본인) |
사고 수리비 | 자차 보험처리 + 자기부담금 발생 |
12개월 장기렌트 시, 렌트비+기름값+수리비(소모품, 고장)는 본인이 준비해야 합니다.
취등록세, 보험료는 안내도 됩니다.
고장났을 때 원인이 본인 과실이면 수리비 부담이 생기고,
소모품(타이어, 오일)도 보통은 본인 교체해야 합니다.
추가로
"렌트카 소모품 교체 무료 포함" 옵션이 있는 렌트사 상품도 있으니
계약할 때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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