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을 유지하고 싶지만, 급식 외에 간식을 먹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학창 시절에는 친구들과 간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중 하나이며, 이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본인만 체중 관리를 이유로 간식을 먹지 않고 옆에서 대화만 하면 친구들에게도 부담을 줄 것 같다는 걱정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오늘도 급식을 드신 후 원래 운동을 하러 집에 가려고 했지만, 친구의 제안으로 편의점에 가서 떡볶이와 과자를 드셨습니다.솔직히 어떤 음식을 먹든 1kg 정도는 누구나 찔 수 있으며, 집에 와서 운동을 바로 했지만 변을 보지 않아 체중이 즉시 줄어들지 않았고, 결국 1kg이 증가한 상태로 남아 있어 걱정이 되신 것 같습니다.먹은 것에 대해 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