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4월 1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이번 출마 선언은 그의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상징하는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그의 정치적 메시지를 더욱 강조하는 행보로 해석됩니다 출마 선언 배경과 의미오 시장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이후 정치적 메시지 발신을 자제하며 숙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탄핵당했다는 사실에 국민께 한없이 죄송하고 송구하다"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출마 선언 장소로는 쪽방촌, 임대주택, 동행식당, 재건축·재개발구역 등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대표할 수 있는 장소들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시정 철학을 대선 캠페인의..